파주상공회의소, 사·정 정례협의회 가져

입력 : 2017-09-28 18:42:07
수정 : 2017-09-28 18:42:07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인욱)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영규)은 지난 9월 27일 고양지청 회의실에서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공생발전을 위한 사·정 정례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협의회에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현재 정부의 추진사업의 최저임금, 노동권 보장, 환경보호 등 제도적 의무에 대한 사?정간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파주상공회의소는 파주지역의 사측의 입장에서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이 노동계와 일반 소상공인에 집중되어 많은 중소기업에서는 앞으로의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상공회의소 부회장들은 3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오면서 그간 일자리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와 지역에 이바지해온 기업인들로 기업인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것이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등도 같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에서는 노사의 공동선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임금체계개편, 장시간 근로개선 등 일터혁신 컨설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며,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 포상 등 여러 지원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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