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법정리 체육대회 개최

주민 600여명 참여해 화합 다져

입력 : 2017-09-25 01:15:14
수정 : 2017-09-25 01:15:14







파주읍체육회(회장 장기정)는 지난 24일 향양리 체육공원에서 파주읍 체육발전과 주민화합의 장인 ‘2017 파주읍 법정리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향양리체육공원에는 장기정 체육회장을 비롯 김준태 부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평자 파주시의회 의장, 김동규·한길용 도의원, 안명규·윤응철 시의원, 파주읍 기관단체회원 및  등 7개 법정리 주민 등 600여명이 화합을 다졌다.

대회는 연풍리, 부곡리, 향양리, 파주리, 백석리, 봉암리, 봉서리 주민들이 참여해 큰공굴리기, 풍선터트리기, 훌라후프, 족구, 계주, 단체줄넘기 등 주민들이 화합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장기정<사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파주읍 체육회는 ‘스포츠로 하나되고 행복해지는 건강한 파주읍을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랖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화합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지역 발전은 물론이고 읍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주읍의 숙원사업인 파주희망프로젝트, 문화복지센터건립 등 현안 사업들이 제모습을 갖춰나기 시작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식전행사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를 비롯 연풍초교 밴드 공연, 파주초교 댄스 등 이환락 주민자치위원장의 특별공연이 펼쳐졌고, 파주읍 발전에 공이 큰 지역 기업인 우리식품 김동철 대표에게 국회의원 표창 시상 및 파주시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주민 대표와 단체 대표가 참여해 숨어있던 노래실력을 뽐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