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싶은 광탄’ 주민간 화합과 결속 다져

제5회 광탄면민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입력 : 2017-09-25 00:58:52
수정 : 2017-09-25 00:58:52




‘내가 살고싶은 광탄’ 슬로건 아래 제5회 광탄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지며 마을 주민간 친목을 다졌다.

지난 23일 신산초등학교 운동장에는 600여명의 광탄면 주민과 이호길 체육회장을 비롯 김준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김병수 시의원, 이승욱 광탄면장 등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광탄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호길 체육회장<사진>은 대회사에서 “광탄면은 예로부터 ‘내가 살고싶은 광탄’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느 지역보다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온 자랑스런 고장”이라며 “풍성한 계절인 만큼 여유로운 마음으로 모든일 잊으시고 서로가 덕담을 나누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만끽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식전행사로 난타, 치어리더 공연과 개회식에서는 파주시장·국회의원 표창 수여와 ,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로 진행된 체육행사에서는 32개 법정리 5개팀으로 구성해 배구, 족구, 3인4각 달리기, 지뢰밟기, 왕제기 차기, 계주 등을 진행했으며 초청가수 특별공연과 노래자랑을 펼치며 축제의 무대로 주민간 화합을 다졌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