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청렴클러스터 불법 광고물정비

공공기관 협력 통한 불법광고물 zero 만들기

입력 : 2017-09-14 07:32:53
수정 : 2017-09-14 07:32:53




교하동 청렴클러스터 회원 50여명은 지난 13일 교하동 상가단지를 중심으로  청렴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광고물 합동정비를 펼쳤다.

이날 가로등과 교통신호등에 부착된 불법전단지 및 명함형 불법카드와 불법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200여 장의 불법광고물을 회수했다. 또한 10여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다.

‘교하청렴클러스터’는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렬)가 교하지역 청렴 생태계 구축과 청렴생활을 위해 지난 5일 다율동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한전KPS파주사업소, ㈜신원기업과 등과 함께 구성했다.

불법광고물 합동정비에 참석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우리가 흔히 길거리에서 보는 전단지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불법 광고물 없는 청렴한 교하를 만들기 위해 위험한 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까지 제거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파주시는 교하동 중심상가 도로변 일대의 가로등과 교통신호등에 높이 1.5m~2m의 광고물방지패드를 설치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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