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 위원 벤치마킹
입력 : 2017-09-08 17:21:50
수정 : 2017-09-08 17:21:50
수정 : 2017-09-08 17:21:50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차정만)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일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서울시 금천구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날 금천구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했고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에 맞는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견학했다.
박람회에는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및 여성다문화분과 부스가 운영됐으며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부스별 체험을 통해 법원읍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최옥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협의체에서도 법원읍에 맞는 복지서비스 발굴 및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원읍은 지난 8월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으로 전환돼 적성면과 파평면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한 개인별 필요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으로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