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
창작간판 부문 대상‘살아있는 간판’, 공공시설물 부문 대상 ‘cosmos (코스모스)
입력 : 2017-09-04 12:08:28
수정 : 2017-09-04 12:08:28
수정 : 2017-09-04 12:08:28
매년 개최되는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에 90여 작품이 접수돼 창작간판 부문 대상에 ‘살아있는 간판’이, 공공시설물 부문 대상은 ‘cosmos(코스모스)’가 선정되는 등 모두 18개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4일 파주시는 ‘제8회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90여 작품이 접수됐고 수상작은 1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분석을 통한 도시아이덴티티를 설정하고 역사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는 에코 파주에 정체성과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오래돼 잊혀 질 수 있는 장소에 새로운 희망을 입혀 친환경 도시, 스토리가 있는 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의 공공시설물 부문 공모내용은 파주시 광탄면 분수천 산책로 환경 개선 시 설치할 공공시설물로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통합적인 환경을 이뤄나갈 수 있는 시도였으며 파주의 간판디자인을 포함해 공공디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들은 작품집 제작 및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창작간판 디자인은 예쁜간판 우수 공모작 간판개선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