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단속·정비 유공기관, 금촌1동· 문산읍 선정
입력 : 2017-07-08 18:54:28
수정 : 2017-07-08 18:54:28
수정 : 2017-07-08 18:54:28
‘문산읍’과 ‘금촌1동’이 불법광고물 단속·정비 유공기관 읍·면·동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불법광고물 단속·정비에 공헌한 기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지난 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월례조회시 가졌다.
문산읍은 평일, 휴일 없이 전직원이 광고물 정비 근무조를 편성해 불법광고물 적발 시 즉시 정비 및 과태료 부과로 불법광고물 난립을 사전에 차단했다. 민·관 합동정비, 월별 테마정비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왔다.
금촌1동은 시민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행정청의 단속인력 한계 및 정비 사각지대를 극복하고 2017년 상반기 50만건 이상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야간 불법광고물 단속도 꾸준히 실시하는 등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365일 불법광고물 단속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 단속·정비 유공기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표창해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