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김종래 파평면장...“면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머리 맞대고 지혜 모아 면 행정 펼치칠 것”

입력 : 2017-07-05 22:23:28
수정 : 2017-07-05 22:23:28







“면민 여러분! 파평면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살기 좋고 인심 좋고 아름다운 파평면의 면장으로 취임한 김종래 신임 파평면장의 각오다.

3일 김종래 신임 파평면장은 “파평면은 면민 모두가 강한 협동력과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가장 앞서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고 있기에 저에게 주어진 이 영광스런 자리를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며 취임일성을 밝혔다.

또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한분 한분의 어려움에 귀기울이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공직생활을 통해 배운 지식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해결해 면 행정을 펼치겠다”며 “율곡습지공원 사업과 각종 주민참여 사업, 그리고 9월에 개최되는 코스모스축제도 주민들의 뜻을 담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아울러 “면장을 비롯 면사무소 가족들은 파평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부족한 점, 또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주민분들의 충고에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면장실 문은 항상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김종래 신임 파평면장은 1989년 5월 8일 공직에 입문해 농업직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치며 농축산과 농업정책팀 업무를 수행해 오다 지난 1일 파주시 인사발령에 따라 5급 사무관 승진과 함께 이날 파평면장으로 취임했다.


상훈으로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경기도지사,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