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9주년 사은 고객 대잔치
대상에 최영운 신산2리 주민
수정 : 2017-06-15 07:24:24
광탄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9주년 기념 고객사은대잔치가 9일 오후 주민 및 이용고객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고객사은 경품 대잔치가 열렸다.
이날 광탄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는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에 신산2리 최영운(55인치 UHD TV) 주민에게 돌아갔다.
또 금상에는 임영순(양문형 냉장고 1대), 은상 조용기, 방축리(김치냉장고 2대), 동상 한영자, 김나영, 한경희, 최영식, 김영희(세탁기 3대), 아차상(전기압력밥솥 5개)를 비롯 참가상 50명에게는 세탁용 세제 등 총 2000여만원 상당 경품을 전달, 성황을 이뤘다.
이밖에도 쌀 5kg 200개, 김세트 등 경품을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즉석 추첨을 통해 지급됐으며, 지난 4월 28일~6월 8일 42일간 가진 고객사은대잔치 행사에서는 광탄농협 집계 3만여장의 경품권이 지급됐다.
경품권을 지난해에는 5만 원 물품 구입시 1장씩 지급했으나 올해는 더 많은 고객 사은 차원에서 금액을 3만 원으로 낮춰 행사를 진행했다.
백조현 광탄농협 조합장은 이날 경품을 지급받은 이용고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우리농협은 질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판매,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마트로 성장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 매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탄농협 하나로마트는 하루 이용고객 1300여 명 등 연간 50만 명이 이용하는 생선, 채소, 육류, 공산품, 가공품 등 품목만 1만여점을 준비, 1년365일 쉬지 않고 운영해 연매출 120억이 넘는 광탄농협 내 효자로 꼽힌다.
김흥래 점장은 “하나로마트는 2008년 6월 오픈이래 광탄면 최대 할인매장으로 성장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광탄지역 최고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