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금고 NH농협은행 지정
입력 : 2017-06-09 18:22:48
수정 : 2017-06-09 18:22:48
수정 : 2017-06-09 18:22:48
파주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시금고를 운영하게 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추첨을 통해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교수 등 전문가 5명을 선정했으며 파주시의원 2명을 포함한 총 9명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파주시는 시금고 업무를 맡을 은행을 경쟁방식으로 지정하기 위해 금고지정계획을 4월24일, 5월18일 두차례에 걸쳐 공고를 했으나 NH농협은행 외에 제안서를 제출한 은행이 없어 지난 8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적격성 심사를 거쳐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파주시 금고는 파주시의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기금의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파주시 홈페이지와 시보에 시금고지정 확정공고 후 이달 말까지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