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문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입력 : 2017-06-07 19:19:52
수정 : 2017-06-07 19:19:52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기대플러스병원’ 및 ‘ATTI H&D'와 의료비 지원 및 나눔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기대플러스병원’은 경기도 파주 운정·교하신도시에 최초로 설립된 척추·관절 특화 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분기별 1회 저소득 주민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ATTI H&D’는 홈플러스 운정점 내에 직영점 'BAE BAE Kitchen'과 프랜차이즈 브랜드 ‘토마틸로, 설담재, 토끼정, 소식적’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주민에게 매월 지정 기탁하기로 하고 월 1회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대기 기대플러스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남근국 ‘ATTI H&D’ 대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노기영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