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과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파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및 현장 상담회가 17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중소기업 CEO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에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특허청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기관별로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현장 상담회에는 박정·윤후덕 의원과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지원기관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유용한 행사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장동문 파주상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관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 경영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실질적이고 알찬 시책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 의원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일어설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보다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윤후덕 의원은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참석해주신 분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