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면 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가져
제6대 신임회장 김안섭씨 취임, 상생과 협력 당부
입력 : 2016-12-08 18:46:12
수정 : 2016-12-08 18:46:12
수정 : 2016-12-08 18:46:12
월롱면 기업인협의회 제6대 신임회장 김안섭<사진 맨위>씨 취임했다.
12월 7일 금촌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월롱면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감사결과 보고와 함께 2017년도 안건상정, 기타 토의 시간을 가진 뒤 곧이어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영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는 기업인협의회로 발전했다"며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저에겐 더 없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신임회장과 더불어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대 회장에 취임한 김안섭 신임회장은 "어렵고 막중한 임무 부여에 어깨가 무겁다"며 "기업인협의회 발전과 회원사간 친목을 다지고 협력해 상생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아울러 3년간 헌신으로 힘든일 마다않고 협의회 발전을 이끌어 준 김영숙 이임 회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황인섭 월롱면장에게 공로패를, 제2,3대 회장을 지낸 노상철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안명규 파주시의회 의원과 황인섭 월롱면장, 김재화 체육회장, 사상만 주민자치위원장, 안병철 농협장, 이종명 파주세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