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새마을부녀회 연말 후원물품 전달
저소득가정 후원 백미157포 기탁
입력 : 2016-12-01 18:37:37
수정 : 2016-12-01 18:37:37
수정 : 2016-12-01 18:37:37
운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에서는 연말 관내 저소득가정 후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백미 157포(10kg/포)를 지난 11월 29일 운정1동사무소에 전달했다.
평소 각종 행사지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운정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연말을 맞이해 회원들이 모금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대한 후원물품을 구입/기증하고 있다.,
2016년 연말에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저소득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정세대에 대한 후원을 하고자 백미를 구입해 기증했다.
김명자 회장은 “도시화된 운정지역은 농촌지역이었을때보다 더 개인적이고 주변 사람들과 왕래가 없어져 사회 전체적으로 어려운 이런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소외감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정1동의 안살림을 맡고 있는 부녀회에서라도 끊이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더 열심히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며 후원물품 기증의 뜻을 밝혔다.
운정1동 새마을부내회에서는 지난 여름 식사를 거르는 노인들을 위해 쌀국수 100BOX를 기증했고, 최근에는 라면 10BOX과 백미 10포(10KG/포)를 기증하기도 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