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식점 만들기’ 간담회 개최

입력 : 2016-11-23 09:41:21
수정 : 2016-11-23 09:41:21




파주시에서는 지난 16일 ‘아름다운 음식점 만들기’ 간담회를 적성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 외식업지부 운영진과 적성 한우마을 및 두지리 매운탕 영업주 등 30여명이 적성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위생적이고 깨끗한 아름다운 환경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시는 적성지역의 음식점을 시작으로 북파주 음식점 밀집지역을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위생 신뢰도 향상과 볼거리 제공 등을 기대하며 낙후된 음식점의 자발적인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미경 위생과장은 “적성 출렁다리 투어 관광객의 증가로 위생과 볼거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파주사랑 POP 플러스 운동과 연계한 ‘아름다운 음식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음식점 이용객들이 음식의 맛만으로는 손님이 다시 찾는 음식점이 될 수 없으며 맛은 물론, 외부의 조경과 실내 분위기, 친절, 위생 등 업소별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음식점으로 인정 받아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