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동 한소망교회, 사랑愛 쌀나눔 전달

입력 : 2016-11-22 18:09:39
수정 : 2016-11-22 18:09:39




추운 날씨에도 운정3동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운정3동 야당동에 위치한 한소망교회(담임목사 류영모)는 쌀 1,000포(20kg)를 불우이웃에게 전달 해달라며 쾌척했다.

후원받은 쌀은 지난 16일 쌀나눔 전달식 이후 일주일 동안 운정1,2,3동 관내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

한소망교회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례 운정3동장은 “몸과 마음이 추워지는 계절에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 저소득층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운정3동은 지역사회의 후원뿐만 아니라 공적 복지서비스 연계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사각지대에 놓여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