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구슬땀
120박스(12kg), 독거노인 60가구에 전달
입력 : 2016-10-31 18:09:00
수정 : 2016-10-31 18:09:00
수정 : 2016-10-31 18:09:00
▲파주시의회 이평자 시의장을 비롯 박희준·안명규·이근삼 시의원이 이른 아침부터 김장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파주읍 남·녀새마을회가 독거노인 후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31일 파주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지역구를 둔 이평자 시의장을 비롯 박희준·안명규·이근삼 시의원이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순) 및 새마을지도자(회장 신경재) 회원 50여명의 봉사자가 참가했으며, 이영선 파주읍장을 비롯 이환락 주민자치위원장, 최영환 이장협의회장, 김윤석 파주농협 조합장, 이희만·유연희 시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유관단체장들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영순·신경재 남·녀새마을회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전달될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참석한 여러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배추 1,000포기 총 120박스(12kg)가 만들어 졌으며, 32개리 마을별(60가구)로 파주읍이장단을 통해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