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동실버경찰대, 황금고구마 200박스 수확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5년째 훈훈함 전해

입력 : 2016-10-02 21:39:45
수정 : 2016-10-02 21:39:45




운정3동실버경찰대(대장 김성배)는 지난 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심었던 황금고구마를  수확했다.

지난 1일 김성배 대장과 대원 35명은 야당4리 1000여 평의 밭에서 200박스(8kg 들이)를 수확해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운정3동사무소에서는 이 고구마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회원들은 5년째 고구마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오고 있다.

고구마를 심은 밭은 야당4리에 있는 무고레식당에서 매년 제공해주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