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권역 맞춤형복지팀은 8월 29일 금촌2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한 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경찰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고용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한 인식전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제도권 밖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개발해 연계하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금촌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시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전달체계이다.

보건·복지·고용 등의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시민이 만족하는 정부 3.0의 행정혁신 구현을 목적으로 지난 8월 8일 금촌2동 주민센터에 신설됐다.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단위 민생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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