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행자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나’ 등급...전년대비 한단계 올라

입력 : 2016-08-11 17:43:16
수정 : 2016-08-11 17:43:16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2015년 실적 행자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보다 한단계 오른 ‘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는 예년과 달리,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시군 단위로 직접 평가했다.

공단은 이번 경영평가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사업수입, 대행사업비, 사업수지 부분 등에서 평점 100점에 가까운 높은 결과를 받았다.

또한 통상임금 소송해결을 비롯, 소송 사전방지를 위한 임금체계 개편, 고객중심경영 체제 도입, BSC 기반의 성과관리 시스템, 우수한 임직원 교육실적과 효율적인 인력배치 운영, 임진각 제초작업 등의 수요 클린데이 전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6년 하반기에는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신규사업 개발, 성과연봉제 도입에 따른 성과평가 체제 구축,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조직진단 등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우영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17년 경영평가는 올해보다 한단계 더 오른 ‘가’등급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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