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실버경찰대(대장 김종훈) 회원 30여명은 지난 10일 이웃돕기 봉사활동으로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을 파종했다.

대한민국 대표 웰빙식품인 장단콩의 수요급증으로, 재배면적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  파주장단콩을 야동동에 위치한 400여 평의 농지에 파종한 것이다.

김종훈 실버경찰대장은 “수확 후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계획하고 있기에 이웃을 돕는다는 보람된 마음으로 콩재배를 열심히 하겠다”며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밭을 제공해 주시고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줘 수확할 때까지 대원들 모두 관심 갖고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기정 금촌3동장은 “콩 재배 수확이 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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