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 상지석동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수돗물 공급
공장밀집지역 상수도 인프라 구축으로 근로환경 개선
입력 : 2016-05-22 18:38:03
수정 : 2016-05-22 18:38:03
수정 : 2016-05-22 18:38:03
그 동안 지하수를 사용중인 교하 상지석동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상지공단)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자해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인 연다산동 등 6개 지역에 상수도공사 시행으로 공장 115곳에, 2016년 상반기에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자해 조리읍 대원2리 등 8개 지역에 상수도공사 시행으로 공장 99곳에 수돗물을 공급 했다.
하반기에는 사업비 6억 원(도비 20%, 시비 80%)을 투자해 조리읍 능안리부터 ㈜개선스포츠가 있는 상지공단 일원에 상수도관 매설로 공장 약 40여 곳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상지공단은 고양시와 경계지역에 위치해 고양시 지역은 수돗물이 공급되었으나 파주시 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하던 물 복지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으로 금번 상수도확장공사를 통해 지하수 오염 및 부족에 따른 불편에서 벗어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제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