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천 주변도로 개설공사 교량설치

6월 조기개통 광탄시가지 상습정체구간 해소

입력 : 2016-04-22 10:23:18
수정 : 2016-04-22 10:23:18




파주시는 광탄면 신산리 시가지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분수천 제방부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분수천 주변도로 개설공사를 추진중이다. 상반기 조기개통 일환으로 하천을 횡단하는 교량(분수천교, 연장 29m 폭16m) 설치를 ‘16년 5월 중순에 완료할 계획이다.

분수천 주변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22억원이 투자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2014년 5월 공사 착공해(준공기한 ‘16년 12월) 1단계구간 시점부(국지도78호선)~와동1교까지 연장 0.7km를 완료했다.

분수천 교량 완료와 함께 2단계구간 연장 0.74km에 대해 6월 조기개통에 차질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수천 주변도로 조기개통으로 광탄시가지 교통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해 주변 기업체들의 물류유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