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베이커리, 매주 1차례 독거노인 가구에 빵 전달

입력 : 2016-04-22 10:18:14
수정 : 2016-04-22 10:18:14




문산읍 당동리에 위치한 사랑 베이커리(대표 이장석)는 20일 관내 저소득층 간식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든 빵(100개)을 문산읍에 전달했다.

사랑 베이커리는 올 2월부터 매주 1차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따뜻한 빵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면서 현재까지 총 9회 500여개의 빵을 전달, 문산읍 사랑 나눔 릴레이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석 사랑 베이커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읍은 매주 수요일 기탁 받은 빵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빵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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