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5회계연도 총예산현액인 1조263억원의 재정활동 결과를 파악하는 세입?세출 결산을 완료했다.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은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시의회에서 선임한 손희정 시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한 전직 공무원, 회계사, 세무사 등을 포함한 4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이 20일간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계산의 과오여부 등을 확인, 심도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결산검사의 주요내용은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이월비, 기금과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과 물품 결산, 주요사업에 대한 분석 등이며 “이번 결산검사에서 지적된 부분은 향후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환류과정을 거쳐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겠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제출된 2015회계연도의 결산 결과는 6월에 개최되는 파주시의회 정례회의 승인을 거쳐 7월 이후 재정공시에 의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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