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면-파주수도관리단 ‘릴레이 클린천사’ 대청소
입력 : 2016-03-25 20:57:05
수정 : 2016-03-25 20:57:05
수정 : 2016-03-25 20:57:05
파평면의 ‘Nice 파평 Nice 클린’ 프로젝트가 2016년 봄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주민들의 요구(Needs)를 아이디어(idea)와 소통(communication), 교육(education)을 통해 ‘좋은 파평, 멋진 파평’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다.
파평면은 지난 23일 ‘2016년 Nice 파평 Nice 클린’ 봄맞이 대청소로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관리단(단장 정형식)과 파주시 부녀회장, 맑은물환경사업단, 파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 등 100명이 참여해 임진강대궐낚시터 주변에서 쓰레기 20톤을 수거했다.
지난 2월부터 테마를 정해 봄맞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2월 19일 파평의용소방대 주관으로 파평산 등산로 청소, 3월 7일 도로변 우수받이 청소, 3월 10일 실버경찰대 주관으로 화석정과 파산서원 등 문화재주변 청소, 3월 16일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파산서원 출입구, 3월 22일 백호포병대대 주관으로 화석정 주변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김현철 면장은 “3월은 겨우내 쌓인 먼지,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해 봄맞이를 준비하는 주민 대청소 기간”이라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과 율곡습지공원 등을 청소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파평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