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하동 주민의 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화합의 장, 윶놀이 성황

입력 : 2016-02-28 18:15:21
수정 : 2016-02-28 18:15:21







교하동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교하동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한마음 윶놀이 대회’가 이재홍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윤병렬 동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교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교하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지선, 사진 위)가 주관하고, 교하동 22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돼, 단체간 윶놀이를 즐기며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황지선 통장협의회장은 “주민간의 화합을 다지고자 준비한 행사로 윶놀이를 즐기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병렬 교하동장은 “이번 윶놀이를 통해 동사무와 사회단체 상호간에 결속력을 다지고 화합함으로써 교하동 발전을 더욱 앞당겨 보자”며 열의가 담긴 당부의 말을 전하며 ‘잘사는 교하동’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하동 새마을회가  삼겹살, 떡국 및 각종 주류 등 정성들여 오찬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교하동통장협의회는 대회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이 후원한 가전제품, 자전거, 쌀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하고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