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돼지풀 집중 서식지 제거

입력 : 2013-08-26 20:03:27
수정 : 2013-08-26 20:03:27




금촌3동(동장 남명우)에서는 지난 21일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주민, 동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금촌3동을 만들기 위해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진원)에서는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야동7통 구역의 도로변 잡풀 및 돼지풀을 제거해 문산중, 제일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지속된 장마로 지저분해진 시내 골목길, 마을 안길 등의 방치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인체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돼지풀 집중서식지 2,000㎡를 제거하고, 시가지 주변의 불법전단지, 벽보 등을 제거하면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까지 병행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 행사에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단체 및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결 더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으며, 금촌3동에서는 매월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해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 “CLEAN 금촌3동”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