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스바 ‘사랑의 쌀’ 전달

경기 불황속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의 행복나눔

입력 : 2015-11-17 10:10:42
수정 : 2015-11-17 10:10:42




지난 16일 오전 파주시 검산로 173번길에 소재한 난방필름 수출 전문업체인 ㈜ 렉스바 대표이사 김호섭 사장 이하 임직원들이 파주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전달식 ”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 불황속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하려는 한 중소기업의 행복나눔의 깊은 의미가 담겨 있어 더욱 훈훈한 전달식이었다.  

㈜ 렉스바 김호섭 대표는 “청년 시절 읽었던 ‘꿈꾸는 다락방’이란 책 내용에 ‘꿈을 자세히 꾸면 꿀수록, 그리고 간절히 바랄수록 틀림없이 이뤄진다’는 내용을 언급하면서, 자신은 그런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2006년 4월 창립한 ㈜ 렉스바를 경기 침체속에서도 건실하게 일궈 2011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금년도 12월 7일 제52회 무역의 날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고 감격에 겨워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 렉스바의 성공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이수용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오랜 경기 침체속에서도  자신의 기업도 여러모로 운영이 어려울텐데  ㈜ 렉스바 같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기업이 편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 렉스바로부터 기탁받은 쌀(500포, 1천만원 상당)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돼 파주 희망나눔 푸드마켓과 금촌 3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파주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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