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추운겨울도 마음만큼은 따뜻하다

조리읍 실버경찰대 포근한 이불 전달

입력 : 2015-10-12 11:43:10
수정 : 2015-10-12 11:43:10




조리읍 실버경찰대 임재열 대장과 대원 26명이 지난 8일 조리읍사무소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전달, 훈훈함을 전해줬다.

임재열 대장은 “어려운 분들은 겨울나기가 더 힘들다고 하는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실버경찰대원들의 마음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월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10매를 기탁한 바 있으며, 매주 봉일천시내 및 공릉천 자전거 도로 환경정화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잡초 제거 등 깨끗한 조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 20채는 혼자 살고계시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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