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지역 현안사안 및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단체인 광탄 지역발전협의회장에 정창시 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사진>

31일 광탄면사무소에서는 이승욱 광탄면장을 비롯 정창시 이장협의회장, 백조현 광탄농협조합장, 주민자치위원회, 한우리, 새마을부녀회, 기업인협의회 등 15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탄 지역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발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자 만장일치로 정창시 이장협의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는 백광현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광탄지역 15개 사회단체와 약간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정창시 협의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지도자가 많은 가운데 중책을 맡겨준 단체장들께 감사드리고 광탄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 좋은 구상 많이 해주길 바란다”라며 일교차가 심한 이때 건강에 유의해주길 당부했다.

광탄 지역발전협의회는 광탄지역이 당면한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과  아울러 광탄지역 발전과 관련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관련된 사업을 수행한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