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파주시장 예비후보, “파주의 판 바꾸는 ‘다핵 행정 3대 축’ 전면 재편” 선언
입력 : 2026-03-27 15:36:58
수정 : 2026-03-27 15:36:58
수정 : 2026-03-27 15:36:58

- 본청·운정·문산 3대 거점 구축… “행정은 가깝게, 경제는 강하게, 농업은 미래 산업으로”
-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 공공협력 플랫폼 ‘파주 On마루’로 재탄생
- “모아두는 시대 끝, 기능을 나누고 권역을 키우는 구조로 간다”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욱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파주의 행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다핵 행정 기반 3대 축 혁신 전략’을 공식 발표하며 ‘완전히 다른 파주’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파주는 모든 기능을 한곳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돼 행정은 비대해지고, 기업은 불편하며, 농업은 소외되는 구조였다”며 “이제는 기능을 나누고 권역을 키우는 ‘분산형·균형형 행정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대 축 재편… 파주를 움직이는 구조 자체를 바꾼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행정·경제·농업 기능을 3개 거점으로 분산하는 ‘다핵 행정체계 구축’이다.
● 1축: 금촌 본청 — 시민 중심 ‘행정·복지 허브’, “행정은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파주시청 본청은 기능을 슬림화하고, 시민 서비스에 집중하는 공간으로 재편시켜 민원 처리 속도는 높이고, 복지 서비스는 촘촘히 강화해 ‘시민 체감형 행정 거점’으로 전환한다.
● 2축: 운정 — 파주의 경제 심장 ‘제2청사’, “경제는 속도가 아니라 구조로 성장한다”
운정신도시에는 경제·산업 기능을 집약한 제2청사를 신설한다. 기업지원, 투자유치, 일자리 정책을 한곳에 모아 원스톱 경제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연계해 스타트업·기업이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 3축: 문산권 — 북부를 살리는 ‘농업혁신 거점’, “농업도 산업이다”
농업기술센터를 문산권으로 이전해 농민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귀농 지원을 강화해 농업을 보호 대상이 아닌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한다.
■ 핵심 대안: ‘파주 On마루’… 시민과 행정이 만나는 공공 플랫폼
이용욱 후보는 특히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 활용 방안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해당 부지에는 시민·공공·행정이 함께하는 복합 공공거점센터 ‘파주 On마루’가 조성된다.
시민사회단체 /사회적경제 조직/청년 협동조합 공공기관 등이 함께 입주하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단순 행정 공간을 넘어 협치·거버넌스 중심지이자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비워지는 공간이 아니라 더 크게 채우는 공간”이라며 “행정이 시민과 함께 숨 쉬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5극 3특’ 수준의 파주시형 행정체계 구축
이번 구상은 정부의 ‘5극 3특’ 기능 구조에 대응하는 파주시형 다기능 행정체계로 설계됐다.
정부 기능(5극 3특) | 파주시 대응 기능 | 거점 위치 | 핵심 역할 |
기획·조정 중심 | 정책기획·조정 기능 | 금촌 본청 | 행정 통합 및 복지 중심 |
산업·경제 중심 | 기업지원·산업경제 | 운정 제2청사 | 경제성장·혁신산업 중심 |
농업·지역 중심 | 농업행정특화 | 파주북부(농특) | 현장형 농정·농촌공생 |
복지·문화 중심 | 시민생활·문화행정 | 금촌 본청 | 생활 복지·지역문화 강화 |
특화 기능 (협치·거버넌스 등) | ‘온마루’ 공공협력플랫폼 |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 | 시민사회·공공단체 협력 |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 목표: “자족형 도시 파주”… 구조로 성장하는 도시
이용욱 후보는 이번 전략의 최종 목표를‘행정·경제·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도시’로 제시했다. “균형발전은 예산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한곳에 집중된 시청이 아니라 시민이 있는 곳마다 행정이 함께하는 도시, 다핵 행정으로 하나의 공동체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은 가깝게, 경제는 강하게, 농업은 경쟁력 있게 만들겠다”며 “파주의 판을 바꾸는 변화를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밝히면서 “모아두는 행정은 끝났다. 이용욱의 파주는 나누어 성장한다”라며 공약을 제시했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