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공간연출’ 김경옥 대표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사계절공간연출(대표 김경옥)은 최근 탄현면 관내 저소득 가정 6가구를 방문해 선행을 펼쳤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책상이 없거나 낡은 책상에서 공부해야하는 10명의 학생들에게 책상과 의자(119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계절공간연출’은 인테리어 소품가구, 업소용 가구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2007년 창립한 이래 합리적인 경영관리와 시설 투자로 꾸준히 성장해 온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김경옥 대표는 평소 기업이 벌어들인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그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통해 가구류를 기증하여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시설 후원, GOP 군장병 북카페 지원 사업 등을 지속 펼쳐왔다.

다문화 가족 백OO(54세)씨는 "형편이 어려워서 낡은 책상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볼 때면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며 "자녀에게 좋은 책상을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기덕 탄현면장은 감사서한문을 통해 “기업 경영에 애쓰는 한편, 탄현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시며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데 대해 면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