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주 김포대 특임교수 파주시의원 출마 선언

‘미싱 바늘’에 새겨진 삶 살아온 그의 반전 드라마는?

입력 : 2026-03-03 17:33:16
수정 : 2026-03-03 18:08:21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공순이’ 출신 박미주 김포대 특임교수<사진>가 오랫동안 교육 현장과 문화예술 현장 활동을 경험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출마의사를 밝혀 또 한번의 반전 드라마가 예상된다. 

2일 박미주 예비후보는 파주시선관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마친 후 이번 6·3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파주시 가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며 “다수당인 민주당의 책임 없는 동조도, 국민의힘의 무기력도 끊겠다”라며 “시민을 대신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고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어필했다.

박 예비후보는 “파주에서는 오랫동안 견제와 균형이 무너져 왔고, 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시민들의 눈과 귀가 돼 알리고 시민의 입이 돼 대신 추궁하고, 책임지라고 시민이 맡긴 자리”라며 “너무 평범한 시민의 자리에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답답함을 지켜봐 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를 분명히 알게 됐다. 좋은 뜻만으로는 바뀌지 않는다. 제도를 바꾸는 사람이 필요하다. 비판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소통하고 연결해서 책임지는 자리로 나아가겠다”라며 “시민이 기대하는 시의원은 협치로 둔갑한 책임지지 않는 동조가 아닌 건강한 견제로 시민의 눈과 입, 손과 발을 대신하겠다”고 강조한다. 

칼럼리스트로서 사회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일도 함께 해오고 있는 박 예비후보는 “제가 국민의힘을 선택한 이유는 분명하다. 파주에 지금 필요한 건 말의 전쟁이 아닌 행동하는 견제로 그 균형을 만들기 위해 제가 국민의 힘을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저는 시의원이 되면 시민의 눈으로 예산을 읽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를 통해 필요한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까지 책임지는 진짜 일꾼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미주가 승자독식, 무응답 행정, 그들만의 리그전을 바꾸는 시작에 서겠다. 견제하는 의회로 변화하고 대답하는 행정, 책임지는 정책, 저 박미주가 시작하겠다”라며 공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미주 예비후보의 이력은 화려하다. 김포대학교 특임교수, 심리상담 전문가, 한국에니어그램경영협회 부대표, 프랜차이즈 CEO, 칼럼니스트, 파주문화재단 이사, 작사가, 기획사 대표까지 ‘미싱 바늘’에 새겨진 삶을 살아온 ‘공순이’ 출신 박 예비후보의 당찬 출발점의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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