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자율방범연, 활동보고 겸 결의대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우리의 발자국이 곧 안전한 북부의 증거, 우수대원 노고 치하
입력 : 2025-12-15 13:54:25
수정 : 2025-12-15 13:54:25
수정 : 2025-12-15 13:54:25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경기북부자율방범연합회(회장 손배옥)는 ‘하나된 북부, 안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안전과 공동체의 평안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북부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2월 13일 문산읍에 소재한 프리마루체웨딩홀에서 경기북부지역 13개 자율방범지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역량을 나누는 화합의 장인 ‘2025년 활동 보고 겸 결의대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의전국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경찰청장 감사장 등 우수대원 50여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있었으며, 이어진 2부행사에서는 각 지대에서 선발된 대원들이 노래와 춤 등의 장기자랑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손배옥 북부연합회장은 “그 어떠한 화려한 성과보다도 우리의 발자국이 곧 안전한 북부의 증거이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셨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자율 방범의 가치와 정신은 변함없이 이어져야 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지난 노고를 돌아보며 서로를 위로하고 새로운 다짐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희망의 자리이기도 하다. 여러분의 열정과 단결된 힘이 모여 경기도 북부가 안전과 실내의 지역 공동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송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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