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병상 동료직원 돕기 모금 운동 전개

사내 모금으로 치료비 및 생활안정금 지원 등 동료애 발휘

입력 : 2025-12-08 00:35:37
수정 : 2025-12-08 00:35:37


[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최근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 임직원들은 사내 투병 중인 동료직원들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에 나서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안타까운 두 명의 직원 소식을 접한 동료들이 “함께 일해온 동료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힘든 시기에 서로를 돕는 따뜻한 연대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동료 직원들의 성원을 통해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사는 전사적 모금 운동을 진행해 총 483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5일 두명의 직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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