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 보호대상자에 사랑의 쌀 전달
입력 : 2025-12-04 15:21:31
수정 : 2025-12-04 15:21:31
수정 : 2025-12-04 15:21:31

[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와 파주농협, 북파주농협, 금촌농협은 12월 1일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이하 고양보호관찰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보호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파주시 농협과 고양보호관찰소는 지난 2010년 법무부·농협중앙회 간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를 구성(의장 구선회 파주농협 조합장),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돕기 지원협약`에 따라 고양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주농협 구선회 조합장은 “고양보호관찰소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고양보호관찰소에서 도움을 주신만큼 사랑의 쌀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보호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이학필 지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고양보호관찰소 김남중 소장은 “농협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대상자를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농촌 일손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고, 사회봉사대상자들이 공익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도록 우리 고양보호관찰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