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파주시지부, 농심천심(農心天心)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진행

입력 : 2025-11-24 18:30:10
수정 : 2025-11-24 18:30:10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학필)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으로 여는 새로운 농업과 농촌의 길`이란 의미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운동이다.

지난 9월에는 금촌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이석관 조합장 및 직원, 조합원과 함께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0일에는 광탄면 양지마을 주민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및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같은 달 21~23일 3일간 임진각 광장에서 펼쳐진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도 캠페인 운동을 벌였다. 

이학필 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영농폐기물은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중요한 문제이면서도 농민들이 농업을 영위하면서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를 줄이고 정화하기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우리 파주시지부는 깨끗한 농촌, 영농환경 개선을 위하여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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