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적성면 감악산 거리축제 성료
즐길거리,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 가을 정취 만끽
입력 : 2025-10-27 10:15:41
수정 : 2025-10-27 10:15:41
수정 : 2025-10-27 10:15:41

적성면 주민자치회 김옥자 회장 환영사 중. 사진/김영중 기자

식전 공연으로 적성면 주민자치회 댄스공연.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적성면의 대표축제인 ‘감악산 거리축제'가 지난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양일간 감악산 방문객 및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적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옥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구읍리 독신자 아파트 앞 광장에서 이한국 경기도의원, 손형배·최유각 파주시의원, 송인숙 적성면장, 박우용 문산읍 주민자치회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24일 전야제부터 행사 당일까지 파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에서는 가야금 병창(노보람), 한마루 풍물패 특별공연이 국악예술의 진수를 보여줬다.
축하공연에는 사랑나눔예술단의 흥겨움이 주민들의 흥을 돋았고 이번 행사의 주 무대는 주민들의 끼를 발산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ost 황제 ’비가온다‘를 부른 가수 김대훈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노래와 춤으로 흥겨움을 더하며 화합의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라인댄스 등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초대가수 및 밴드공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로 구성해 진행됐다.
김옥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적성면 주민들 간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는 주민 화합의 장이 연출됐으며, 이러한데는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단체장님들의 후원과 지원 등이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으로 적성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