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 장애 학생 학업 지원 장학금 100만 원 기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정진 당부

입력 : 2025-09-08 18:47:46
수정 : 2025-09-08 18:47:46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협의회(회장 심우분, 법원지역 회장), 부회장 하재숙(백학면, 장남면 회장)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을 방문해 파주지역 내 장애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 지역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잇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미래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학금은 복지관을 통해 장애 학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우리협의회 임원진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우리협의회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이 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성장과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복지관 홍정숙 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장애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어 감사하다.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협의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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