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셀렝게 아이막’ 어학연수단 시의회 방문
입력 : 2025-07-30 17:38:10
수정 : 2025-07-30 17:38:10
수정 : 2025-07-30 17:38:10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몽골 청소년 몽골 청소년 단기 어학연수단이 파주시의회를 방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방문은 이용욱 경기도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의원은 학생들에게 의회와 지방자치의 역할을 설명했다.
몽·한국 청소년 6차 국제교류단 50여 명은 ‘몽골 셀렝게 아이막’ 유학생들로 신한대학교에서 20일간 단기 어학연수를 받고 있다.
어학연수단은 본회의장 의장 연단에서 모의 회의 장면 기념사진 촬영 및 상호 간 기념품을 전달하고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는 교류의 가치를 실현시켰다. 파주시의회에서는 박대성 의장과 이익선 부의장, 최유각 의원이 어학연수단을 맞이했다.
이용욱 경기도의원은 “몽골 셀렝게 아이막 유학생들의 파주시 방문은 양 지역 간의 문화·교육 교류에 있어 의미 있는 시작이다. 신한대학교와 NewM 아카데미의 협력 덕분에 이번 방문이 성사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몽골과 파주시 간 우호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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