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초교 총동문회 박석문 23대 회장 취임

내실있는 동문회 운영과 개교 100주년 준비에 박차

입력 : 2025-01-18 21:43:04
수정 : 2025-01-18 21:43:04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2031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청석초등학교 제23대 총동문회장에 박석문(44회) 신임회장<사진>이 취임했다. 

18일 운정동 규수당 웨딩홀에서는 박석문 신임회장을 비롯 최명석 이임회장, 최창호 파주시의원, 봉상균 조리읍장,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 김경배 교하 우체국장, 황규태 교하동 체육회장, 유장무 운정5동 체육회장, 윤기덕 교하동 농촌지도자회장, 이대천 검산초교 총동문회장, 역대회장, 가족, 지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22대~23대 청석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석문 신임 총동문회장은 “지난 22대 임원진 여러분 고생하셨다”라며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44회 친구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동문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진행해 오고 있는 동문 워크숍, 불우이웃돕기 등 내실있는 동문회 운영과 2031년 100주년 준비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며 “선후배 동문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잘 청취해서 파주지역 내 최고의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최명석 이임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위해 감사패와 행운의 열쇄를 증정했으며, 신임 임원진 소개 및 동문이 준비한 색소폰 축하연주가 있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