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79년생 동갑내기, 관내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입력 : 2025-01-06 18:15:09
수정 : 2025-01-06 18:15:09
수정 : 2025-01-06 18:15:09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79신우회는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파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파주79신우회 회장 부흥페인트산업 대표 차태웅, 회원 성오투어 대표 조효근, 파주시장애인복지관 직원 강민규, 한빛환경 직원 정경섭, 루미너스 대표 이응규, 오일팩토리 대표 신선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우회는 새로운 친구라는 의미로 사회에서 만난 79년생 동갑으로 구성된 친목 모임이다. 60여 명의 회원들이 가까운 지역으로 나눠 남파주 북파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차태웅 파주79신우회 회장은 “그동안 파주시 읍면동으로 쌀과 라면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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