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지구 신설 초등학교 앞 정차대 3월 개학전 마무리
박은주 시의원, 관계 기관과 통학로 안전 확보 위한 3차 회의 개최
입력 : 2024-12-05 22:58:33
수정 : 2024-12-05 23:00:25
수정 : 2024-12-05 23:00:25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박은주 파주시의원 주재로 12월 5일 시의회 1층에서 ‘운정3지구 내 초등학교 정차대 신설’을 위한 3차 관계 기관 회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개학전 정차대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8일의 1차 회의와 11월 20일의 2차 실무협의를 잇는 자리로, 운정3지구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다.
회의에는 박은주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파주시 관계부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LH파주사업본부, 그리고 물향기마을, 별하람마을, 초롱꽃마을, 해오름마을 입주자대표를 포함한 15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에는 운정3지구 내 운정1초, 운정2초, 운정4초, 운정5초 등 초등학교들의 정차대 신설 계획이 포함됐으며, 정차대 설치 사업은 회의에서 논의된 설치안을 토대로 내년 3월 학생들의 개학 전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박은주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각 기관의 협의를 끌어내기 위해 3차 회의까지 애써왔다”며,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