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옥남),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택) 주관으로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적성면 어르신 위안 경로잔치’를 지난 15일 적성행정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적성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특히,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의 여러 기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적성전기’의 무대시설 지원을 비롯 마지초교 밸리댄스, 적성시립어린이집 율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타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한껏 흥을 돋웠다.

대한노인회 적성분회 윤상현 회장은 “정말 흥겹고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잔치였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적성면과 새마을회에 매우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재홍 시장 또한 “적성면의 모든 주민들이 화합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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