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로타리클럽 제47대 성호 배인한 신임회장 취임

“‘보스’가 아닌 ‘리더’로서 회원에게 다가가겠다” 밝혀

입력 : 2024-06-12 23:15:02
수정 : 2024-06-12 23:15:28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로타리클럽 제47대 회장에 성호 배인한<사진> 수석부회장(차기회장)이 6월 14일 취임식을 갖는다. 

배인한 신임회장은 2024-25년도 스테파니A, 얼칙 R1 회장의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테마 아래 파주로타리클럽 47대 회장에 취임함에 있어 굳은 각오로 2024-25년도 클럽운영 방침을 밝혔다. 

첫째, 클럽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회원 증강과 기존 회원 유지를 통해 클럽의 규모와 역량을 더욱 강화하면서 ‘보스’가 아닌 ‘리더’로서 회원에게 다가가 기존회원 탈회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둘째, 초아의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체계화 해 정기적인 봉사 활동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겠다 면서 사회복지시설 가없이 좋은곳, 저소득층·소외계층 등에 연속성과 지속성으로 가족과 함께 나누는 봉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셋째, 다양한 문화 및 소모임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클럽을 만들어 나가 즐겁고 신나는 클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동아리 및 소모임 활성화 ▶주회 프로그램 다양화 ▶합동주회 활성화 ▶신입회원과 현 회원간 화합의 장 만들기 ▶주보위원회 구성으로 클럽활동 역사를 기록, 클럽 홍보 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끝으로, 파주로타리 클럽 50주년(2028-29)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클럽의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50년을 다짐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는 시발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성호 배인한 신임회장은 2016년 07월 01일 입회한 이후 인터렉트 위원장, 클럽위원장, 총무·재무 2023-24 차기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장에 오르기까지 차곡차곡 능력을 쌓아왔다.

왕성한 클럽 활동으로 공로패, 파주시장, 국회의원 표창 등 다수의 내·외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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