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동 마을회관 준공…“편안한 휴식처 되길”
지상 2층, 연면적 196.16㎡ 규모로 건축
입력 : 2024-06-12 19:47:39
수정 : 2024-06-12 19:47:39
수정 : 2024-06-12 19:47:39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교하동은 지난 10일 송촌동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촌동 마을회관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지난 5월 지상 2층, 연면적 196.16㎡(59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준공검사 후 마무리 작업을 마침에 따라 준공식을 열게 됐다. 마을회관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냉난방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재호 송촌동 통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송촌동 마을회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을 위한 휴식처이자 정(情)을 나누는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