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학사장교 파주지회, 노인복지 운영 기금 전달
지역사회 노인복지 활성화 기대
입력 : 2024-05-31 20:31:56
수정 : 2024-05-31 20:31:56
수정 : 2024-05-31 20:31:56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지난 5월 31일,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파주지회(회장 노진수)에서는 파주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노인복지 운영 기금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는 1980년대 대한민국의 대내외적 안보환경이 불안했던 시기, ‘문무를 겸비한 장교’ 양성을 기치로 1981년 6월 학사사관 제도가 창설됐다. 현재 2023년까지 총 68개 기수, 51,943명의 정예 장교가 학사사관 과정으로 배출돼 활발히 활동중이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파주지회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회원들이 모은 노인복지 운영 기금을 전달했다.
육군학사장교 파주지회 노진수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노인복지 발전에 마음을 전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육언태 관장은 ”나눠주신 기금은 노인복지 운영을 위한 활동에 큰 위로와 힘이 되도록 사용하겠다. 지역사회 발전에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가고 있으며, 파주시 노인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이용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