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일천 근대문화거리와 함께한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 성황리 마쳐
입력 : 2024-05-21 20:35:36
수정 : 2024-05-21 20:35:36
수정 : 2024-05-21 20:35:36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조리읍과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지난 18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 도심 일원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 전체가 함께 즐기는 “2024 봉일천 근대문화거리와 함께하는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근대문화 거리 축제에서는 주민 화합을 위해 도심 일원에서 조리읍의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근대문화 행진 대회를 진행했고 봉일천 숨길 도장 찍기 순례 여행, 근대문화 체험, 청소년 한마당, 근대문화 가요제 등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봉일천 숨길’이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 행사에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및 경기도민 2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2024 봉일천 근대문화거리와 함께하는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단체들과 주민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 전체가 함께 즐기는 예술 문화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 축제를 통해 조리읍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조리읍의 전통과 역사가 깃든 통일로 미술대회가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