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초교 총동문회 제33대 인선우 신임회장 취임

“동문회 사무국과 동창회가 혼연일체 돼 성공적 체육대회 치룰 것”

입력 : 2024-02-24 22:58:24
수정 : 2024-02-24 22:58:24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마정초등학교 총동문회 제33대 인선우<29회, 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24일 마정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문산읍 소재 프리마루체 웨딩홀에서 인선우 신임회장을 비롯 박근우 이임회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최유각·손형배 시의원, 윤옥현 문산북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김정열 문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김유래 31대 동문회장,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33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신임회장의 동기들인 29회 동문 40여명이 대거 참석해 이번 가을에 진행될 총동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과 각오를 다지며 신임회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 자리에서 인선우 신임회장은 “지난해 총동문체육대회를 성대하고 알차고 내실있게 주최해 동문회 발전에 성심성의를 다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근우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주최기수인 29회 동창회와 총동문회 사무국이 혼연일체가 돼 유기적으로 협력해 올 가을에 개최하는 동문체육대회를 모두가 즐겁고 알차게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이날 이임하는 박근우 회장과 취임하는 인선우 회장에게 동기들이 격려와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고 기념식 후에는 동문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동문회는 이취임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 결산과 2024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해 원안 의결했으며, 임원 선출에서 만장일치로 33대 총동문회장에 29회 졸업생인 인선우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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